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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전경 |
이날 출정식은 부산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10.17~23)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31~11.5)'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소속 선수단이 '금빛 사냥' 의지를 다졌다.
출전 종목은 하키, 육상, 태권도, 테니스, 배드민턴, 펜싱, 볼링, 복싱 등 8개 종목, 53명(지도자 9명, 선수 44명)이고, 장애인 체육대회는 탁구 1개 종목 6명(지도자 2명, 선수 4명)이 출전한다.
출전 종목(선수) 중에는 ▲2019~2025 전국남녀하키대회에서 7회 연속 우승을 기록한 강호 하키팀 ▲2025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펜싱팀 박정호 선수 ▲2025 세계혼합단체 선수권대회 단체전 준우승을 달성한 배드민턴팀의 조건엽 선수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한 장애인 탁구팀의 윤지유, 문성혜 선수 등이 포함돼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빛을 발하도록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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