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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석 고창군수가 최근 2025년 고창농촌개발대학 화합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23일 고창군에 따르면 행사는 농업 리더과(44명), 수박·멜론과(47명), 복분자과(45명), AI스마트농업과(30명) 등 총 4개 과정 166명의 교육생과 내빈 34명을 포함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홍보부스 운영 ▲개회식 ▲화합행사 및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시상식 및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영농으로 지친 교육생들이 활력을 되찾고 서로 간의 교류와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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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최근 고창농촌개발대학 화합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올해는 정규과정 4개 과와 특별과정 1개 과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과 화합 활동을 통해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 있다.
고정호 총학생회장은 "화합행사가 교육생들의 소통과 단결을 강화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촌개발대학 교육생들이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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