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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0일 미취학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이번 행사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생명존중 인식을 널리 알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5~7세 미취학 아동과 보호자 약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창군 정신건강 복지센터장, 고창군 육아 종합 지원센터장, 애플 미술학원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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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0일 미취학 아동 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행사 당일에는 그림 그리기 대회와 더불어 ▲매직 버블쇼 ▲스탬프 체험 부스 ▲마음 안심 버스 등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쌓고, 지친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고창군 정신건강 복지센터 김성수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주변과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창군 정신건강 복지센터는 고창군민의 자살 예방을 위하여 자살 예방 인식개선 교육을 비롯하여, 자살 고위험군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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