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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26일(금)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인천지역 전체 더불어민주당 김교흥·노종면·맹성규·모경종·박선원·박찬대·유동수·이용우·이훈기·정일영·허종식 국회의원(가나다순)들과 범시민협의회 공동주최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된다.
'인천 공공의료 확충과 인력양성을 위한 국회 토론회'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추진 이슈를 정부·지자체·정치권·보건의료 전문가·시민단체 등의 논의과정 속에 현실을 진단하고 후속 정책마련 및 입법보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용갑 재능대 초빙교수가 '지역·필수·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위한 인천지역 대응방안'을 발표하며, '지역내 양질의 필수의료 서비스 확충과 보건의료 공공성 강화 및 미래 의료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위해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역설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 좌장은 인천대학교 이준한 기획부총장이 맡고 토론자로 최현석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과장, 이윤정 인천시 교육협력담당관, 송기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보건의료위원장, 이훈재 인천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홍진배 인천대학교 국제대외협력처장,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이 참여한다.
인천대학교 홍진배 국제대외협력처장은 "인천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과 범시민협의회의 노력으로 개최되는 국회 토론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인천 공공의료 확충과 인력양성을 위한 인천대학교의 역할과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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