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서구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은 23일과 25일 이틀간 사업단별로 나누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활동'을 진행했다.사진제공은 용문종합사회복지관 |
참여 어르신들은 ▲직접 송편을 빚어보는 추석 송편 만들기, ▲가을을 담은 원예 화분 심기, ▲가정에서도 쉽게 키울 수 있는 콩나물 키트 만들기 등 추석을 맞아 전통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은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계기가 됐다. 또한, 각 사업단별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업단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영수 용문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추석을 앞두고 마련한 이번 문화활동이 참여 어르신들께 따뜻한 추억과 활력을 드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