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시, '2025년 성매매 추방 주간' 맞아 근절 캠페인 및 지도점검 나서 |
이번 캠페인은 22일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사)씨알여성회부설 성폭력상담소와 함께 지하철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는 성매매 인식 개선을 위한 OX 퀴즈, 홍보 전단 배부 등을 통해 성매매 근절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였다.
23일부터 25일은 지역 내 유흥주점 영업장 35개소를 대상으로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 또는 성매매 알선 광고 행위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하고 계도 중심의 지도점검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성매매 우려 업종을 상시 점검하며 성매매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여 안전한 일상과 인권이 존중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매매 추방 주간은 성매매 및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