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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모주시에 이천 홍삐앙 탄생 두 도시 10년 우정 새겨 |
이번 제막식은 16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진 이천시 대표단의 리모주 방문 기간 중 대표단은 ▲'이천 로타리' 제막식 ▲외교 가방 전달식 등 다양한 교류 행사에 참여해 10년간 이어온 우정을 프랑스에 이천시 명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남겼다.
에밀 롬베르띠 리모주 시장은 제막식에서 "두 도시의 교류 역사는 견고한 우정의 증거"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제막으로 리모주 도심에는 '이천 홍삐앙(로타리)'라는 이름이 새겨졌다.
이어 외교 가방 전달식에서는 리모주 초등학생 20여 명이 활동 보고서를 담은 외교 가방을 이천시에 전달하고, 향후 청소년 상호 교류에도 손을 잡았다.
김경희 시장은 "10년간의 협력이 청년·청소년 교류 등 새로운 기회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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