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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디자인 개발 MOU 협약식./부경대 제공 |
협약식은 지난 22일 부산 강서구 ㈜에스지티 부산지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립부경대 MADEC 교육연구단의 김면 단장(공업디자인전공 교수)과 이정희 연구교수, 대학원생들, 그리고 ㈜에스지티 신이철 상무이사와 실무진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사용자 중심 안전장비 디자인 개발, 현장 실증 기반 협력 연구, 인턴십 운영 등에 협력하며 현장 기반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면 단장은 "안전장비 개발에 디자인은 기능을 넘어 사용자와 산업현장을 잇는 핵심적 매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의 현장성과 디자인의 감성적 설득력을 융합하는 교육·연구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신이철 상무이사는 "기술에 디자인을 더하면 실용성과 사용자 경험 모두를 향상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 국립부경대와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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