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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황학산수목원, 가을 숲속 학교와 온국민 숲데이 운영 중 |
참가자들은 숲속에서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나무의 역할과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배웠다.
곤충 변화 관찰 등 이론 교육과 함께, 놀이와 퀴즈를 통해 탄소중립의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활용 우유팩으로 즐기는 개구리 높이 뛰기 놀이, 자투리 목재를 활용한 탄소중립 비석치기, 주사위 놀이로 배우는 생활 속 실천 활동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과 현장 참여 모두 가능하며, 재료 소진 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놀이와 만들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배우고 있다.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가을 숲속 학교와 온국민 숲데이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위기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숲을 활용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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