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추석 연휴기간 긴급상황 응급 진료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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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추석 연휴기간 긴급상황 응급 진료체계 가동

  • 승인 2025-09-26 10:07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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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추석연휴 긴급상황 응급진료체계 구축 사전 회의 진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추석 연휴 기간 (10월 3일~9일) 진료 공백 최소화와 응급환자를 대비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인 다보스병원, 강남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응급의료기관인 용인서울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병·의원과 약국도 지정된 날짜에 문을 연다.

소아의 경우 경증 환자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강남병원 8시 30분~18시, 용인아이들병원 9시~18시)이 운영된다.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으로는 웰봄소아청소년과의원(10월 3일, 9일 오전 8시~오후 2시)과 하늘빛어린이병원(오전 9시~오후 9시, 일요일 휴진)이 외래 진료가 가능하다.

추석연휴 기간 중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용인시보건소 홈페이지, 용인시 콜센터(12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와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 기간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게 응급실로 후송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만일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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