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맞춤 서비스 혁신'...부산시설공단, '동행 콜센터' 운영

  • 전국
  • 부산/영남

'교통약자 맞춤 서비스 혁신'...부산시설공단, '동행 콜센터' 운영

교통약자 대상 콜센터 체험 프로그램 운영
이용자·상담직원 간 상호 이해 및 공감 확대 목표
두리발 이용자 7명 참여, 상담·관제·배차 과정 체험
현장 의견 청취로 맞춤형 이동지원 서비스 강화

  • 승인 2025-09-26 11:5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 사진램 (1)
교통약자(장애인)가 직접 콜센터 현장을 체험하는 '동행 콜센터' 프로그램 운영 모습./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교통약자(장애인)에게 단순한 이동 수단 제공을 넘어 이동지원 파트너 역할을 강화하고자 '동행 콜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통약자가 콜센터 현장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이용자와 상담직원 간 상호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공단은 두리발 이용자 7명을 선정해 지난 12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콜센터 운영 현황 및 관제시스템을 이해하고, 상담 청취, 전화 상담, 배차 체험 등 상담 업무를 직접 경험했다.



체험 후 소감문 작성과 의견 교환 시간을 통해 상담직원들의 노고와 배차 과정을 체감하며 콜센터 업무를 이해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체험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상담직원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고객 응대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약자와 상담직원 간 소통을 확대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포용적 서비스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맞춤형 이동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명무실한 대전시·교육청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치유 조례
  2. GM세종물류 노동자들 다시 일상으로...남은 숙제는
  3. “정부 행정통합 의지 있나”… 사무·재정 담은 강력한 특별법 필요
  4. 성장세 멈춘 세종 싱싱장터 "도약 위한 대안 필요"
  5. 한국효문화진흥원 설 명절 맞이 다양한 이벤트 개최
  1. 충남대병원 박재호 물리치료사, 뇌졸중 환자 로봇재활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2. 으뜸운수 근로자 일동, 지역 어르신 위한 따뜻한 나눔
  3. 지역대 정시 탈락자 급증…입시업계 "올해 수능 N수생 몰릴 것"
  4. [사설] 김태흠 지사 발언권 안 준 '국회 공청회'
  5. 무면허에 다른 이의 번호판 오토바이에 붙이고 사고낸 60대 징역형

헤드라인 뉴스


지방선거 앞 행정통합 블랙홀…대전 충남 등 전국 소용돌이

지방선거 앞 행정통합 블랙홀…대전 충남 등 전국 소용돌이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정국 블랙홀로 떠오른 행정통합 이슈에 대전 충남 등 전국 각 지자체가 소용돌이 치고 있다. 대전시와 충남도 등 통합 당사자인 광역자치단체들은 정부의 권한 이양이 미흡하다며 반발하고 있는 데 시민단체는 오히려 시민단체는 과도한 권한 이양 아니냐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여기에 세종시 등 행정통합 배제 지역은 역차별론을 들고 나왔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0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고 전남·광주, 충남·대전, 대구·경북 등 3개 권역의 행정통합 특별법과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대한 병합 심사에 돌입했다. 이..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211조 원 돌파 쾌거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211조 원 돌파 쾌거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황의 호조세와 피지컬 AI 산업 기대감 확산으로 국내 증시가 최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충청권 상장사의 주가도 함께 뛰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 업종에서의 강세로,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한 달 새 40조 1170억 원 증가했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10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2026년 1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211조 8379억 원으로 전월(171조 7209억 원)보다 23.4% 증가했다. 이 기간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시총은 14.4%, 충북은..

[독자제보] "폐업 이후가 더 지옥" 위약금에 무너진 자영업자
[독자제보] "폐업 이후가 더 지옥" 위약금에 무너진 자영업자

세종에서 해장국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던 A 씨는 2024년 한 대기업 통신사의 '테이블오더(비대면 자동주문 시스템)' 서비스를 도입했다. 주문 자동화를 통해 인건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매장 운영도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기 때문이다. 계약 기간은 3년이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테이블오더 시스템은 자리 잡지 못했다. A 씨의 매장은 고령 고객 비중이 높은 지역에 있었고 대다수 손님이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았다. 주문법을 설명하고 결제 오류를 처리하는 일이 반복되며 직원들은 '기계를 보조하는 역할'을 떠안게 됐다. A 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줄지은 대전·충남 행정통합 반대 근조화환

  •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대전·충남통합 주민투표 놓고 여야 갈등 심화

  •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설 앞두고 북적이는 유성5일장

  •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 촉구하는 대전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