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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추석맞이 놀이 한마당 행사 홍보물./양산시 제공 |
이번 행사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박물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 놀이와 공예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세시풍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놀이 한마당에서는 어린이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차례상 차리기, 사방치기, 윷놀이, 투호 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바람개비 및 단청노리개 만들기, 사방신 전통딱지 만들기, 나무팽이 만들기, 종이어보 만들기 등의 민속체험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는 윷놀이 세트 나눔 행사도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긴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민속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박물관에서 신명나게 즐기는 명절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통공예품 만들기 체험은 별도의 예약 없이 재료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연휴 기간 중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은 휴관이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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