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GTX-A 구성역 특별 교통수단 연계 서비스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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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GTX-A 구성역 특별 교통수단 연계 서비스 협약 체결

  • 승인 2025-09-26 14:17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보도자료 사진] 협약 체결 사진
용인도시공사, GTX-A 구성역과 특별교통수단 연계 서비스 협약 체결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25일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및 이동지원서비스 고객 만족 향상을 위해 지티엑스에이 운영(주)와 특별교통수단 철도 연계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 고객들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해 GTX-A로 안전하게 환승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차량의 도착 정보가 구성역 역무원에게 전달되고, 역 내 안전 담당자가 교통약자 고객의 안전한 승하차 및 이동을 직접 돕는 맞춤형 연계 서비스 이다.

공사는 앞서 2021년부터 한국철도공사와 철도연계서비스의 긍정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이용객 증가와 접근성 개선이 필요한 GTX-A 구성역과 2024년 협약을 체결하여 지속적으로 추진 중 이다.



신경철 사장은 "GTX-A 노선 개통은 교통약자에게도 새로운 이동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며 "지티엑스에이운영(주)와 긴밀히 협력해 교통약자 고객 누구나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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