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 운영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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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 운영 호평

  • 승인 2025-09-26 14:36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지역01-오학, 복지로 희망을 잇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오학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 운영
여주시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선)는 26일 현암 6통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는 맞춤형 복지팀과 오학사랑 이·미용 봉사단(단장 정효남), 여주시 정신건강 복지센터 관계자가 마을회관을 방문해 복지상담과 건강체크, 마음건강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이·미용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참여한 주민들은 "복지상담소가 우리 동네까지 직접 찾아와서 상담해 주니 큰 도움이 되었다"며 "건강 체크와 마음건강 상담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챙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오학동장(김병선)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지역 주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펼쳐 모두가 행복한 오학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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