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서산시 농악(사물) 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제21회 서산시 농악(사물) 경연대회 개최 사진(사진=서산시 제공)

제21회 서산시 농악(사물) 경연대회 개최 사진(사진=서산시 제공)

제21회 서산시 농악(사물) 경연대회 개최 사진(사진=서산시 제공)

제21회 서산시 농악(사물) 경연대회 개최 사진(사진=서산시 제공)

제21회 서산시 농악(사물) 경연대회 개최 사진(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는 28일 제21회 서산시 농악(사물) 경연대회가 서산농악보존회 주관으로 서산시 음암면 해오름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사일을 함께 나누며 전승되어 온 농악을 시민과 참가자들이 멋들어지게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북과 꽹과리 가락은 더욱 힘차게 울리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서산농악보존회 조규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대회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참가자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농악을 통해 지역 전통문화가 더욱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도 "농악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결속과 선조들의 삶의 지혜를 담은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서산시가 전통문화와 지역 공동체를 이어가는 중심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며, 지역 전통문화 계승과 공동체 의식 강화의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됐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