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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정원 포토존 개방 |
시청 정원은 시청공원(5만5000㎡) 내 작가정원, 시민참여정원, 마을정원 등 46개의 다양한 종류의 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국화, 구절초, 추명국, 아스타 등 65종의 가을꽃이 어우러져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가을 분위기를 담은 포토존 2곳도 마련했다.
정원 해설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 숲'을 통해 신청하면 전문 해설사가 참여자들과 함께 정원을 거닐며 식물 특징과 설계 의도 등을 흥미롭게 설명한다.
해설 프로그램은 운영 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진행하며, 20명 이내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청 정원은 2016년 경기 정원문화 박람회를 계기로 조성돼 도심 속 대표 정원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정원의 동선과 체험 요소를 강화해 시민에게 더 많은 휴식과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생활 친화형 힐링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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