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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사 전경 |
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시민과 귀성객의 생활 편의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분야별 12개 상황반 288명의 공무원을 배치해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상황반을 24시간 운영해 각종 재난·재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다.
보건의료반은 연휴 기간 감염병 상시 감시 등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연휴 기간 동안 문을 여는 병원과 의원, 약국 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수송대책반은 귀성과 귀향 인원이 많은 기간 동안 지역내 주요 도로 상황을 살피고, 교통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하고, 수도대책반은 누수 및 단수 발생 시 복구 대책을 마련해 긴급 급수 2곳 업체에서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생활 폐기물 수거 청소대책반은 10월 3일과 4일, 7일, 8일 정상 운영하며, 7일 주택가 재활용은 수거하지 않고, 5일과 6일, 9일에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는다.
광고물 대책반은 불법 광고물 대응체계를 구축해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환경감시반은 특별 순찰반을 구성해 연휴 전후로 지역 내 하천과 배출업소를 순찰하여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업체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연료대책반은 연휴 기간 중 LPG 충전소 등을 파악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이뤄지도록 관리하며, 지난 17일 가동한 물가대책반은 10월 9일까지 추석 명절 성수품 21개 품목에 대한 품질과 가격 안정성을 점검한다.
연휴기간 민원은 용인시 민원상당 콜센터(1577-1122)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나머지 시간에 접수된 민원은 민원상담 보이스봇이나 시청 당직실에서 안내한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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