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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전경 |
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주요 내용과 진행 상황을 안내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판교테크노밸리 기업 관계자와 청년 근로자, 본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은 분당구 삼평동 667번지 일대 저류지는 ▲청년 및 근로자 대상 직주근접 공공주택 ▲공공도서관 ▲창업센터 ▲젊음 특화 거리 등을 조성하는 전국 최초의 저류지 활용 '콤팩트 시티' 프로젝트다.
도시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해 청년이 살기 좋은 주거·일자리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 목표다.
또한 주거단지 상부 공간은 입체 복합개발 방식으로 설계해 성남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 수요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판교 봇들저류지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말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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