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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학교 전경 |
학과별 경쟁력을 살펴보면 정원 내 특성화고 전형에서 간호학과 88.6대 1, 물리치료학과(주간) 41.8대 1, 뷰티코디네이션학과 25.3대 1, 응급구조학과 16대 1, 스포츠재활학과 14.8대 1, 방사선학과(주간) 13.9대 1, 방사선학과(야간) 10.5대 1, 치위생학과(주간) 13.1대 1, 유아교육학과 13대 1, 글로벌호텔조리학과 10.3대 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고전형에서는 응급구조학과 15.8대 1, 간호학과 15.2대 1, 물리치료학과(주간) 13.3대 1, 환경보건학과 13대 1, 뷰티코디네이션학과 30.8대 1, 소방안전관리학과 8.2대 1, 반려동물보건관리학과 7.9대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학자제기준전형에서는 호텔제과제빵학과가 2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정원 외 대학졸업자 전형에서는 방사선학과(야간) 28대 1, 물리치료학과(야간) 22.5대 1, 식품영양학과 11대 1, 응급구조학과 10대 1을 기록하며 대졸자들이 입학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만학도·성인재직자전형에서는 사회복지학과 72대 1, 스포츠재활학과 37대 1, 물리치료학과(야간) 34대 1, 방사선학과(야간) 27대 1, 언어치료학과 23대 1, 식품영양학과 15대 1, 농어촌전형에서는 치위생학과(주간) 13대 1, 응급구조학과 11대 1로 집계됐다.
권덕문 입학처장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어려운 여건에서 글로컬대학을 향한 수험생들의 높은 관심과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전통 강세 보건계열 학과들의 꾸준한 인기와 더불어, 그 외 전공 학과들의 약진과 성인학습자전형의 높은 지원율이 올해 입시의 두드러진 특징"이라고 말했다.
대구=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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