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통합돌봄 지원창구' 신설… 한 곳에서 상담·신청·연계 원스톱 제공

  • 충청
  • 예산군

예산군, '통합돌봄 지원창구' 신설… 한 곳에서 상담·신청·연계 원스톱 제공

  • 승인 2026-03-31 06:45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2.통합돌봄 지원창구
예산군의 통합돌봄 지원창구(사진=예산군 제공)
예산군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군민 누구나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각 읍면 맞춤형 복지팀 내 '통합돌봄 지원창구'를 신설·운영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되는 통합돌봄 지원창구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한 곳에서 상담부터 신청, 서비스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통합돌봄 사업은 노인과 장애인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요양, 주거, 일상생활 지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주민이 살던 지역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지원창구 신설을 통해 그동안 분절적으로 제공되던 복지서비스를 통합하고,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건강관리와 방문의료, ▲장기요양, ▲일상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내 의료기관과 복지기관 등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대상자별 맞춤형 사례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통합돌봄 지원창구 운영으로 군민들이 보다 쉽게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통합돌봄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단계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추진할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2.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24년 거버넌스의 한계… 충청의 물, 이제 유역 전체를 보자
  3. [2026 기초기본캠페인]학하초, 더 촘촘해진 RISE…학생의 '성장 속도'를 맞추다
  4. 예년보다 이른 '9월 독감' 유행…국가예방접종 어르신은 추석 이후
  5. 55년 만에 바뀌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육감들 “재정 감소 검증해야”
  1. 충청권 초등 급식비도 지역차…충북 4322원·대전 3620원
  2. 6개월 아들 방치해 사망… 20대 부부, 살해 혐의는 부인
  3. 충남대 교수·간호사 부부 ‘해먹’에서 찾은 욕창 방지 매트리스 개발
  4. 건양대병원, 위험에 빠진 고위험 산모 새벽 응급수용으로 출산 도와
  5. 글로벌 식품기업 '아이씨푸드' 충남대병원에 5천만원 기탁

헤드라인 뉴스


충청광역연합 다시 기지개… 출범후 21개월만에 첫 협의회

충청광역연합 다시 기지개… 출범후 21개월만에 첫 협의회

2024년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이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던 충청광역연합이 민선 9기에서는 충청권 4개 시·도의 진정한 구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충청광역연합은 17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제1회 충청광역연합 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연합장 박수현 충남지사를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조상호 세종시장, 신용한 충북지사가 모두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설치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공동성명'을 전격 채택하며 첫 공식 행보로 충남도 안건에 힘을 실었다. 정부가 기후위기 대..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올 추석 연휴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10곳 중 9곳이 나흘 이상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기업 절반가량은 추석 경기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7일 발표한 '2026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7.0%가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중 휴무 기간이 '4일'이라는 응답은 76.5%로 가장 많았고, '5일 이상'도 14.2%로 조사돼 나흘 이상 쉬는 기업은 전체의 90.7%에 달했다. 반면 '3일 이..

충남교원 10명 중 9명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반대"
충남교원 10명 중 9명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반대"

충남지역 교원 10명 중 9명 이상이 초등학교 저학년 정규수업시간 확대에 반대하고, 교육시간 확대를 통한 돌봄 공백 해소 효과에도 부정적인 전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충남교총)는 정책 논의 기준을 도입 여부가 아닌, 교육적 타당성 검증으로 재설정해야 한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충남교총은 17일 충남 유·초·중·고 교원 18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논의에 관한 교원 인식 조사 결과, 정규수업시간 확대를 반대하는 교원은 93.5%, 찬성은 5.3%로 집계됐다고 발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