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한글날 기념 문화 축제로 설명절과 추석 연휴 마지막 날 특별 운영일로 지정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추억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해 왔다.
이번 행사는 한글을 주제로 자·모음을 다양한 놀이 요소로 활용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글이 놀이터(상상의숲 놀이멘토 '고무신 선생님'의 한글 놀이터) ▲쿵쿵따 릴레이 만화(만화가 '카인비'와 함께하는 릴레이 만화 그리기) ▲한글 매듭팔찌 만들기(용인문화원 규방연구소와 함께하는 전통매듭 커플팔찌 체험) ▲책벌레 의사의 한글 처방전(그림책 <책벌레의 비밀 응급실> 저자 '동화쌤'이 전하는 체험형 강연) ▲한글날 북큐레이션(훈민정음 해례본·언해본 및 추천 도서 전시) ▲한글 보드게임존(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글 소재 보드게임 체험) 등을 구성했다.
용인문화재단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한글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