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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눔 행사는 국립공주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반려식물 화분이 영서의료재단 산하 시설인 영서원, 충무원에 전달돼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드림과 동시에 보다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영서의료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반려식물 화분을 통해 노인들의 일상에 따뜻한 위로와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런 나눔 활동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번 활동을 주관한 국립공주대 스마트미래농업교육연구센터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실습을 통한 재능기부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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