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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현관에서 진행된 친환경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특화챠량 도입 기념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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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현관에서 진행된 친환경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특화챠량 도입 기념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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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현관에서 진행된 친환경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특화챠량 도입 기념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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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현관에서 진행된 친환경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특화챠량 도입 기념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는 지난 1일 시청 현관 앞에서 '친환경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특화차량 도입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엠티알㈜, 모트렉스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롭게 도입된 특화차량의 특징을 공유하고 시승식을 통해 차량 성능을 직접 체험하며, 향후 운행에 대한 기대감을 나눴다.
이번에 도입된 특화차량은 11인승 친환경 전기차로, 좁은 농어촌도로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행복버스'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의 기동성을 한층 높여, 교통 불편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입될 차량은 총 4대로, 대산읍에 1대, 해미·고북면 지역에 1대가 배치되며 나머지 2대는 예비차로 운행된다. 오는 10월 13일부터 기존 행복버스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의 교통 문제 해결과 친환경 차량 도입 요구를 동시에 충족할 특화차량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통정책 혁신을 통해 시민 편의를 향상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2월부터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 '행복버스'를 운영 중이며, 현재 대산읍과 해미·고북면에 각각 4대를 운행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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