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건설과, 추석 맞이 자원봉사활동 펼쳐

장애인생산품 지원과 환경정화로 명절 온기 나눔

서산시 건설과, 추석 맞이 자원봉사활동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 건설과 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10월 1일, 건설과 직원들은 서산시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익숙하지 않은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생산품의 조립과 포장을 돕는 과정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을 더했다.

서산시 장애인보호작업장 김준환 원장은 "서산시청 건설과 직원들이 선뜻 일손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서산시 건설과 직원들은 10월 2일,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 추석 귀성객과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혜송 서산시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공직자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며, 명절을 맞아 주민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