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4312대 역대급 수송으로 전국(장애인)체전 감동 선사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 4312대 역대급 수송으로 전국(장애인)체전 감동 선사

장애인 체전 최초 '두리발' 11대 지원
오는 14일부터 수송상황실 운영
시, 안전·편의 최우선 수송 약속

  • 승인 2025-10-04 11:4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선수단 수송 차량
선수단 수송 차량./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4312대의 차량을 투입한다.

특히, 장애인체전에서는 최초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두리발) 11대를 특별 지원한다. 부산시는 17개 시·도(장애인)선수단 등 4만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의 수요를 반영했다.

전세버스 744대, 택시 2290대, 렌터카 1278대를 배치하고, 장애인 선수단 이동을 위해 두리발 11대를 추가 투입했다. 시는 관광 성수기인 10월 차량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사전 조사와 조기 계약으로 안정적인 차량을 확보했다.

차량 지원 기간은 전국체전이 개회식 3일 전부터 폐회식 다음날까지인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11일간)이다. 전국장애인체전은 개회식 전날부터 폐회식 다음날까지인 30일부터 11월 6일까지(8일간) 지원한다.

수송 구간은 선수단 숙소, 개·폐회식장, 경기장, 공항, 부산역 등 부산 전역은 물론 김해, 양산, 창원, 상주 시외 경기장까지 포함된다. 배차된 차량은 1일 기본 8시간에서 최대 12시간까지 운행을 지원한다.

시는 대규모 수송에 대비해 운전자 안전 및 친절 서비스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택시 운행 매뉴얼을 배포하고 법인 및 개인 택시 운전자 교육을 실시했다.

모든 운전자는 안전 운행 서약서를 제출했고, 대회 기간 선수단 차량에는 수송 표찰을 부착해 운영한다.

아울러 시는 수송지원 기간 아시아드주경기장 내에 '수송상황실'을 설치한다. 이 상황실은 대규모 선수단 차량 운행을 종합 관리하고 실시간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상황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수송 매뉴얼을 배포하고 교육했으며, 운수업체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합동 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손태욱 시 체육국장은 "전국(장애인)체전 선수단 수송은 4300여 대의 차량이 투입되는 대규모 지원으로, 대회 성공을 뒷받침하는 핵심 과제"라고 말했다. 그는 "선수단이 대회 기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수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취재]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총학생회와 2만 학우에게 호소문 발표
  2. [현장취재]충남대학교 총동창회, 김정겸 총장에게 입장문 전달
  3. [현장취재]대전크리스찬리더스클럽 9월 예배
  4. 당진푸르지오3차 입주민, 투기꾼 탓에 추가 분담금 위기 맞자 '어깨띠' 매고 거리로
  5.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1. 한기대 생활관, 2026학년도 '관생의 밤' 성료
  2. 천안시, 청년층 '에이즈 예방·인식 캠페인' 나서
  3. 상명대, AI가 여는 콘텐츠의 미래…'충남 뉴콘텐츠 아카데미 특강' 성료
  4. 오라클피부과 천안쌍용점, 추석 맞아 천안시복지재단 4100만원 상당 화장품 후원
  5. 천안시청 좌식배구팀, 전국장애인체전 12연패 달성

헤드라인 뉴스


"마통 금리가 왜 이래"... 만기 연장 금융소비자 높은 금리에 화들짝

"마통 금리가 왜 이래"... 만기 연장 금융소비자 높은 금리에 화들짝

마이너스통장 만기를 연장한 금융소비자들이 많게는 두 배 이상 오른 금리에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주요 시중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신용점수 901~950점 차주에게 적용한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 금리는 연 4.66~5.37%를 기록했다. 신용점수 951~1000점의 최고 신용등급 차주에게 적용하는 마이너스통장 금리도 연 4.51~5.28%로 5%를 넘어서기도 했다. 전체 신용등급에서 평균 금리는 KB국민은행이 연 4.59%, 농협은행 4.93%를 제외하면 대부..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첫 학기 등록금 ‘0원’…대덕대, 진로 선택의 폭 넓힌다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첫 학기 등록금 ‘0원’…대덕대, 진로 선택의 폭 넓힌다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됐다. 일반대와 함께 전문대도 수시 1차 원서접수에 들어가 9월 30일까지 지원자를 받는다. 전문대는 전공교육과 현장실습을 연계해 비교적 짧은 기간에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간호·보건과 반도체·인공지능(AI), 국방, 조리·제과제빵, 뷰티·반려동물, 문화콘텐츠 등 학과에 따라 교육과정과 자격 취득, 졸업 후 진로도 뚜렷하게 나뉜다. 중도일보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진행하는 대전지역 전문대의 특성화 분야와 현장 중심 교육, 취업 경쟁력을 차례로..

2026 추석 차례상 19만 6630원… 지난해보다 1.5% 줄었다
2026 추석 차례상 19만 6630원… 지난해보다 1.5% 줄었다

2026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보다 1.5% 내려 평균 19만 6630원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추석을 1주일 앞둔 지난 18일 전국 22개 지역의 전통시장 17곳과 대형유통업체 36곳에서 가격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4인 가족 차례상에 필요한 채소·과일·축산물 등 8개 부류 24개 품목이다. 결과를 보면, 평균 차림 비용은 지난해 추석 1주 전보다 1.5% 낮았다. 추석을 코앞에 두고 대규모 할인 행사가 이어진 영향이다. 부류별로는 축산물이 지난해보다 2.5% 올랐다. 반면 과일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