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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푸드코너에서 활용하고 있는 다회용기. |
시는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공공책임형 다회용기 세척센터를 중심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기를 직접 공급·회수·세척하는 통합 운영체계를 통해, 축제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되던 일회용품 쓰레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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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기세척센터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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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축제장에 마련된 다회용기 반납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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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축제장 다회용기 사용 |
다회용기 사용을 처음 접하는 시민과 사업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홍보·안내체계 강화와 위생·세척 신뢰 확보에도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공공세척센터를 통한 '일회용품 없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면, 향후 도시락 배달사업·공공캠핑장·영화관 등으로 다회용기 사용을 확산시켜 자원순환 모델을 완성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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