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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진행한 부산시민공원 문화예술촌 공방 재능기부 프로그램./부산시설공단 제공 |
가을의 서정이 깃든 시민공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예술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도록 기획했다.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대상 '레진아트 펜꽂이 만들기', 성인 대상 '자개 도어벨 만들기',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섬유공방), 은반지 만들기(금속공방)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자녀와 부모가 함께 커플 아이템을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등 참여자 모두에게 힐링의 장이 될 예정이다.
참여 인원은 회차별 22명, 총 198명이며, 총 9회에 걸쳐 무료 운영된다. 접수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7일 오후 5시까지 부산시민공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민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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