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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형 건축 공사장 안전점검 장면 |
이번 점검은 7층 이상 연 면적 2000㎡를 초과한 민간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건축안전관리과와 한국건설안전협회 소속 건설안전기술사, 건축시공기술사, 토목기술사 등 전문가가 합동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 구조물의 변형 및 가시설 안전성 ▲굴착·흙막이 공법의 적정성 및 안전조치 여부 ▲공정별 안전계획 수립·이행 여부 ▲주요 공정 시공 상태 등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미흡한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 조치를 요구하고, 시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관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 근절을 위해 다양한 안전보건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현장에서 안전사고는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건설근로자의 안전 교육과 사고 예방 홍보물을 병행해 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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