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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별별청춘 백일장' 진행 현장./경성대 제공 |
이번 백일장은 재학생들의 사고력과 표현력 증진, 글쓰기 역량 강화를 통한 의사소통 역량 보완을 목표로 기획됐다.
올해의 최종 키워드는 '젠지스테어(Gen Z Stare)'였다. 참가 학생들은 일상의 경험과 사회적 문제, 미래에 대한 고민 등을 각자의 시선으로 글로 풀어냈다.
교내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작품의 독창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장원을 포함한 총 9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황병익 창의인재대학 학장은 별별청춘 백일장이 학생들이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을 바라보고 창의성과 소통 능력을 동시에 키우는 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별청춘 백일장'은 2019년에 시작돼 올해로 7회를 맞았으며, 재학생들의 글쓰기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경성대학교는 향후에도 학생들의 창의적 자기 표현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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