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 체임버오케스트라 명품콘스트 개최 포스터./사하구 제공 |
이번 공연에는 부산체임버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모차르트 '현악기를 위한 라장조 K.136 디베르티멘토', 오페라 「마술피리」 중 '밤의 여왕 아리아', 슈만 '소프라노를 위한 헌정(Widmung) Op.25 No.1',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3번 바장조 RV.293 가을', 야나체크 '현악합주를 위한 전원곡' 등 가을의 풍요로움을 닮은 다양한 곡들을 들려준다.
특히 바이올리니스트 임병원 교수와 소프라노 김승현이 협연해 감미롭고 풍성한 음색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체임버오케스트라는 1993년 임병원 교수를 중심으로 창단되어 현악기의 선명하면서도 깊은 음색을 바탕으로 섬세한 음악적 색채를 표현해 온 단체로,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과 협주곡 연주를 통해 폭넓은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매는 을숙도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다.
온라인 예매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부산=정진헌 기자 podori77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