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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신규 지원 사업 확대 시행 홍보물./부산교육청 제공 |
부산교육청학교행정지원본부는 신규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부산 관내 모든 학교에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확대 사업의 주요 내용은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학교 매칭,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숙소 찾기 지원, 시설관리실무원 채용 지원, 특수교육실무원 채용 지원 등 4가지다.
앞으로 부산지역 각급 학교는 현장체험학습 시 섭외가 어려운 안전요원을 부산교육청 학교행정지원본부를 통해 연계받을 수 있다. 또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숙소 정보를 제공받는다.
실무인력 채용 지원도 강화된다. 시설관리실무원 채용 시 학교는 공고문 작성과 게시 등 실무 절차를 지원받을 수 있다.
특수교육실무원 채용 과정에서는 공고 게시부터 원서 접수, 서류 및 면접 심사까지 학교의 필요에 따라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영호 학교행정지원본부장은 "2025학년도 하반기 신규 사업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맞춤형 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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