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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향기 가득! 청주시 무심천 꽃정원 만개했다.(사진=청주시 제공) |
흥덕대교 일원 꽃정원은 9월 초 계절꽃 8종 8만 송이를 식재했다. 9월 말 시에서 직영 운영하는 꽃묘장에서 생산한 국화 약 5000송이를 심었다.
용평교~방서교 일원 꽃정원은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폈고, 롤러스케이트장 튤립정원에는 황화코스모스와 숙근버베나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만개한 꽃정원은 11월 초까지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롤러스케이트장 인근 튤립정원은 튤립 구근 식재 일정으로 인해 10월 말 조성작업에 돌입한다.
시 관계자는 "가을꽃이 만개한 무심천 꽃정원을 많은 시민들께서 즐기시기 바란다"며 "무심천이 아름다운 추억을 쌓는 공간이 되도록 앞으로도 정원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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