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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성남시민건강박람회 공동추진위원회가 주관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주제별 34개의 건강 관련 체험관, 걷기대회, 초대 가수 변진섭 등이 출연해 축제형 박람회를 진행한다.
특히 체험관은 ▲인공지능(AI) 특별체험관 ▲황톳길 체험관 ▲건강 체험관 등 3가지 구역으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인공지능(AI) 특별체험관은 인공지능 두피 진단과 근감소증 검사, 디지털 마인드 케어, 돌봄 로봇, 안심생활 지킴이, 스마트 에어마사지 쿠션 등 6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황톳길 체험관은 율동공원 내 740m 길이의 맨발 황톳길 걸은 다음 건강 상담이 진행을 받을 수 있다.
건강 체험관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지역 내 7곳 종합병원과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유관기관이 구강 건강, 치매, 낙상 예방, 금연, 암 예방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한다.
걷기대회(오후 2시 30분~3시 20분)는 율동공원 호수 주변 1.8㎞ 구간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시민 누구나 당일에 참여할 수 있고, 완주자에겐 경품 응모권을 준다.
문화 공연(오후 3시 20분~5시)은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변진섭, 김범룡, 주미의 노래 공연과 성남시립국악단 공연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경품 추첨을 통해 행사 후원 종합병원의 종합 건강검진권, 임플란트 무료 시술권, 65인치 스마트TV, 청소기 등 전자제품을 참가 선물로 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강한 삶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함께 나눠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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