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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동행 서포터즈 사업 성과 보고회 개최 |
이번 보고회는 김경희 시장, 박명서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SK하이닉스 정상록 부사장(CR담당), 한영순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및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동행 서포터즈' 사업은 SK하이닉스가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한 1억 원의 기탁금 재원으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발굴해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주거비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 민관협력 사업이다.
맞춤형 지원사업은 총 36가구의 위기 가구에 지원했고, 이 중 상당수는 기존 공적지원 대상에서 벗어난 복지 사각지대에 속한 가구를 각 읍면동 위원들이 현장 발굴을 통해 지원을 끌어냈다.
이날 보고회는 각 읍면동 협의체의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향후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 구축을 위한 정책 제안과 협약식도 이어졌다.
김경희 시장은 "민·관 기업이 협력하여 진정한 지역 복지공동체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복지 정책과 지역 맞춤형 지원으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든든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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