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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이 전국체전 출전 시청팀 선수단을 초청하여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해시 제공 |
이 자리에는 하키단 24명, 역도단 5명 총 29명이 참석했으며 두 종목 모두 경남 대표로 체전에 참가한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김해시 체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무대"라며, "56만 김해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시청 선수단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회가 끝난 뒤에도 시민들과 함께 지역 체육의 성장과 직장 운동 경기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제106회 전국체전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82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통의 하키 강호 김해시청 하키단은 최근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와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를 모두 우승하며 절정의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하키단은 이달 18일 부산 강서구 강서하키경기장에서 조선대와 전국체전 첫 경기를 치른다.
신흥 명문 역도단은 각종 대회에서 메달을 휩쓸고 있다. 20일 부산 남구 국민체육센터에서 박선영 선수(여자 59kg급)가 출전한 데 이어 21일 윤하제 선수(여자 87kg급)와 구성모 선수(남자 73kg급)가 연이어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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