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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용인 미르스타디움 2층 덱(deck) 광장에서 개최되는 박람회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업인 모션하이테크㈜, 배터리 제조업체 ㈜이랜텍을 비롯해 도·소매 유통, 운수업, 요양·의료, 사무,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40개 기업이 현장 에서 면접하고, 10개 기업은 비대면 면접을 통해 총 29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취업 분야는 인공지능(AI)·데이터, 반도체, 금융·재무, 경영·인사 등 이며, 전현직 전문가가 참여하는 직무 멘토링관도 운영된다.
AI 면접 컨설팅, 챗GPT 활용 업무 체험, 진로성향검사, 지문 인적성 검사, 드론 활용 체험, 심폐소생술(CPR) 체험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여러 행사도 마련됐다.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두 차례의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정보를 안내하고 좋은 일자리를 연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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