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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전경./양산시 제공 |
옴부즈만은 고충민원에 대한 의견 표명과 불합리한 제도개선 권고뿐만 아니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안 및 자문의 역할도 수행한다.
이에 따라 간담회에서는 2026년도 청렴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청렴도 향상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됐다.
한상철 옴부즈만 위원장은 "옴부즈만이 시의 청렴도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청렴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청렴한 행정 환경은 시민과 행정 모두의 신뢰를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옴부즈만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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