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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사진 가운데) 총괄본부장과 괴산농협 김응식(오른쪽 첫 번째) 조합장이 배추 농가에서 배추 생육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충북농협 제공) |
이날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괴산농협 김응식 조합장과 함께 배추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최근 잦은 비로 인한 가을배추의 무름병 피해상황과 배추 생육현황을 점검하고, 경작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군에 따르면 올해 괴산 지역의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11ha 증가한 560ha이지만, 수확기 잦은 비로 인한 무름병의 확산으로 인해 수확량이 전년대비 15~2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김장철을 앞두고 철저한 생육관리를 통해 가을배추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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