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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교 한국어 교사 대상 '하계 국제캠프' 참가자 기념촬영 모습./부산교육청 제공 |
이번 캠프는 부산을 '유학하기 좋은 도시'로 알리고, 일본인 유학생 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일본 전역 한국교육원 네트워크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다.
참가자들은 부산글로벌도시재단 강사와 경성대학교 언어교육센터장 교수가 제공한 한국어 교수법 연수를 받았다. 연수를 통해 한국어 교육 현장의 최신 교수법과 실제 적용 방법을 습득했다.
한 참가자는 "부산의 교육과 정주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부산 유학을 추천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향후 협력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전했다.
경성대학교와 부산시는 이번 캠프를 계기로 일본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창구 확보와 유치 체계를 마련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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