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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김해시 청소년 음악축제./김해시 제공 |
이번 축제는 김해지역 출신들이 다시 돌아와 시민들과 함께 문화를 즐기는 '제20회 김해뮤직페스티벌 연어'와 연계해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청소년 음악축제에는 관내 청소년 11팀과 특별 출연한 초등학교 교사 1팀을 포함해 총 12팀이 무대에 올랐다. 밴드, 댄스, 힙합, 통기타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은 청소년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열정을 담아 관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청소년센터는 사전 조사로 청소년들의 수요를 확인했고, 청소년센터 소속 서포터즈가 축제의 전 과정에 참여하며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또한, 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홍보 캠페인으로 청소년들의 참여가 더해졌다.
이은숙 센터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들의 끼와 열정을 자유롭게 발산하고, 선의의 경쟁을 넘어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교류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해 청소년 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해=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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