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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목 교수가 배상훈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부경대 제공 |
조승목 교수는 이날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배상훈 총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조승목 교수는 학교의 교원 창업 제도를 통해 벤처기업을 창업하고,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 획득, 미국 FDA 신규 식이원료(NDI) 등재 등 꾸준한 성과를 창출해 왔다.
그는 최근에는 매출 확대 및 해외 수출 성과도 내고 있는 만큼, 학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조 교수는 발전기금을 교원 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원하는 데 의미 있게 사용해달라고 부탁했다.
조 교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K-스타트업 지원사업', '팁스(TIPS) 프로그램' 등에 선정되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으며, 기존 시드 투자에 이은 후속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에도 학교에 10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조 교수는 우리 학교 교원들의 우수한 연구 개발 기술들이 교원 창업을 통해 산업적으로 큰 파급 효과를 내기를 희망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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