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가 시험은 도내 사회기반시설 확충과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강화 등 지역 현안 해결에 필수적인 토목·건축 분야 전문인력을 충원하기 위한 조치로 시설9급 일반토목 128명, 건축 66명 등 19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응시 대상은 관련 분야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도내 거주 요건을 충족한 사람으로, 선발은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자격, 시험일정, 필기과목 등 세부사항은 오는 29일(수) 도청 누리집에 공고된다. 원서접수는 11월 10일(월)부터 5일간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2026년 1월 10일(토), 도내 지정 시험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시험을 통해 토목과 건축 분야에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재를 적극 발굴·임용하여 도민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jc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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