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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은 글로벌 아이디어 콘테스트 'Rethink Work, Reinvent Everything'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온시스템 제공 |
이번 콘테스트에는 글로벌 21개 국가에서 총 45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혁신성과 실행 가능성 등을 고려한 1·2차 심사에서 후보 아이디어 7건을 선정했다. 이후 20일 이수일 대표이사와 박정호 사장 외 7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경쟁 PT에서 최종 1~3위를 결정했다.
영예의 1위에는 소형컨트롤제어팀의 '글로벌 표준 도입을 통한 비용 절감 및 관리 효율화 방안'이 선정됐다. 배상근 책임연구원은 "아이디어가 회사의 중요한 실행과제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더 나은 변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수일 대표이사는 "임직원 여러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함으로써, 한온시스템의 혁신과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라며 "개인이나 부서의 관점을 넘어 회사 전체의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가 제안되고, 실제로 실행까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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