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국 9개 지방공사 도시재생 협의회 출범./부산도시공사 제공 |
이번 협의회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새로운 협력 모델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지방공사는 강원개발공사, 경남개발공사,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전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충북개발공사, 충청남도개발공사 등 9곳이다.
참여 기관들은 상호 협업을 통해 사업 실행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정책 과제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공동 연구와 통합사업 모델 발굴 등을 통해 중앙정부 및 민간 부문과의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나아가 주거환경 정비, 노후 도심 재생 등 분야에서 단계적 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상생형 도시재생 모델을 확산한다.
부산도시공사 신창호 사장은 "협의회는 지역의 경계를 넘어 기관들이 쌓아온 도시재생과 정비사업의 경험과 역량을 서로 나누고 결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방공사 간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