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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는 외출 후, 식사 전·후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밀집 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제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생선과 두부, 달걀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고 권장했다. 하루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취미나 가벼운 명상 시간을 갖는 것도 면역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으로 추천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걷기, 스트레칭, 가벼운 근력 운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도 환절기 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 제시됐다.
건협 대전충남지부 관계자는 "쌀쌀해지는 환절기에는 몸이 쉽게 피로해지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며 "독감, 폐렴 등 예방접종을 받고,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질병을 조기 발견하는 대안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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