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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지공립작은도서관 장관 표창 수상식./양산시 제공 |
문화체육관광부는 우수 도서관을 발굴·포상함으로써 도서관 기반 확충 및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운영한 '우리동네 시인과의 대화'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시인과 시민들이 함께 문학에 대한 진솔한 대화와 시 창작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 문인과의 교류·협력과 문화 소외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 점을 인정받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의 작은도서관이 지역 작가들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의 문화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문학을 통해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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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