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봉사회, 하소동 성심원서 '행복한 사랑나눔' 봉사

  • 사람들
  • 뉴스

디딤돌 봉사회, 하소동 성심원서 '행복한 사랑나눔' 봉사

대전시와 차파트너스자산운용㈜, 동인여객㈜

  • 승인 2025-10-26 10:38
  • 황미란 기자황미란 기자
KakaoTalk_20251025_235802908
23일 하소동 성심원에서 '행복한 사랑나눔 디딤돌 사회봉사'가 진행된 가운데 봉사 참여 기업들이 보육원에 어린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대전시와 차파트너스자산운용㈜, 동인여객㈜이 23일 하소동 성심원 보육원에서 '행복한 사랑나눔 디딤돌 사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전시 관계자와 차파트너스자산운용㈜, 동인여객㈜ 임직원, 산내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성심원을 직접 찾아 5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아이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내 전 구역에서 제초작업과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역 공동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가는 '디딤돌 사회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차파트너스자산운용㈜ 차종현 대표이사와 동인여객㈜ 한강수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진심 어린 나눔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교통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겠다"고 봉사에 함께한 소감을 말했다.

시 관계자는 "준공영제 시내버스 사업을 통해 시민의 편리한 교통생활에 기여함을 넘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러한 사회공헌 모델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미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에서 날아오른 한화 이글스…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성공
  2. 7-1로 PO 주도권 챙긴 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진출 성공할까
  3. 충남도-나라현, 교류·협력 강화한다… 공동선언
  4. 배움의 즐거움, 꽃길 위에서 피어나다
  5. '내 생의 최고의 선물, 특별한 하루'
  1. ‘제10회 미디어교육 국제 컨퍼런스’성황리 개최
  2. 노시환-채은성 적시타! 7-1 한화의 승리가 확실해지는 순간! 아파트 떼창까지
  3. 대전사랑메세나, 대신증권 박귀현 이사와 함께한 '주식 기초 세미나' 및 기부 나눔
  4. (사)금강문화예술협회 제16회 효문화실천 위안잔치 및 물품전달봉사
  5. 유성장복, 잠실 ‘월드웹툰페스티벌’ 통한 1:1 잡매칭 모색

헤드라인 뉴스


한화, 26년만의 우승 도전… 한국시리즈 원정경기 응원전

한화, 26년만의 우승 도전… 한국시리즈 원정경기 응원전

대전시는 한화이글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축하하고 시민과 함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26일 1차전을 시작으로 원정경기마다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이글스 승리기원 응원전'을 개최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대규모 응원 축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기장 내 대형 전광판을 통해 한국시리즈 경기를 생중계하며, 시민들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함께 응원할 수 있다. 대전시는 이번 응원전을 통해 한화이글스를 중심으로 지역의 정체성과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경기장 인근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도 활력..

지역 유일 향토백화점 세이백화점 탄방점 계룡건설이 매입
지역 유일 향토백화점 세이백화점 탄방점 계룡건설이 매입

지역 유일 향토 백화점인 세이백화점 탄방점을 계룡건설이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계룡건설은 세이백화점 탄방점을 지난 8월 낙찰했다. 금액은 401억 원으로 2024년 5월 공매가 진행된 이후 1년 3개월 만에 낙찰을 받았다. 세이백화점 탄방점은 33회 유찰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으며, 매각가도 올해 7월 공매 최저입찰가(1278억 원)와 비교해 877억 원 줄었다. 세이백화점은 2022년 5월 대형 백화점과의 경쟁과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를 이기지 못하고 자산관리회사인 투게더투자운용과 매각을 위한 본..

충청권 메가시티 성과 수면 위...남겨진 현실 과제는
충청권 메가시티 성과 수면 위...남겨진 현실 과제는

충청권 4개 시·도가 행정수도를 토대로 선도적인 메가시티 구축에 나서고 있으나 현실적 과제에도 직면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4일 제1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난해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은 세종, 대전, 충남, 충북이 행정 경계를 넘어 하나의 생활, 경제, 문화권으로 성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라며 "출범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이미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핵심 성과는 ▲'충청권 광역투어패스' 출시(7월)를 통한 통합 관광권 조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