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도지사,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도비 지원 확고"

  • 충청
  • 서산시

김태흠 충남도지사,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도비 지원 확고"

'서산공항·대산산단·천수만 스마트팜 등 핵심 현안들, 도 차원서 적극 뒷받침' 약속
서산시 방문, 기자 간담회, 주민과 대화에서 서산시 발전에 대한 관심, 지원 강조

  • 승인 2025-10-30 00:0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clip20251029203155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0월 29일 서산시를 방문해 기자 간담회 및 도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1029203141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0월 29일 서산시를 방문해 기자 간담회 및 도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1029203208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0월 29일 서산시를 방문해 기자 간담회 및 도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서산시 제공)
clip20251029221203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0월 29일 서산시를 방문해 기자 간담회 및 도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도와 서산시가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뜻을 모았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9일 서산시를 방문,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에서 "내년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인 예천지구 공영주차장과 초록광장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완섭 서산시장, 관계 공무원들과, 지역 언론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국정감사에서 불거진 '서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초록광장 조성사업 찬반 논란'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사업에 대한 찬반 양론은 있을 수 있으나, 집행부인 서산시의 결정에 따라 도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울러 "시민 전체의 편익을 위한 방향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김 지사는 "시민의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이라면 도 차원의 재정 지원은 당연하다"며 "서산시가 추진하는 행정 절차와 계획에 따라 충남도가 동반자적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산시가 추진 중인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은 서산시 예천동 1255-1번지 일원 1만1,609㎡ 부지에 총사업비 260억 원을 투입해 43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과 옥상 초록광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산시는 올해 도비 50억 원을 확보했으며, 내년 주차환경개선사업을 통해 50억 원 추가 지원을 요청할 계획인 가운데 이날 김 지사는 50억 원 추가 지원은 분명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유일하게 공항이 없는 충남도 차원에서 서산시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서산공항 건설 사업은 총사업비 485억 원으로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예비타당성 조사를 피하기 위한 현실적 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설계 착수, 2026년 착공, 2028년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비가 초과될 경우 도에서 일부 시설비를 분담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산석유화학단지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을 넘어 국가산단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충남도가 중앙정부와 협력해 법 개정 및 지정 추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지사는 "서산 대산항 크루즈 유치는 이완섭 시장의 탁월한 선택이었다며 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면세점 등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기후변화 대응과 청년농 육성을 위해 천수만 일대에 17만 평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 및 기타 농업 관련 시설 단지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내년 5천 평 시범사업을 우선 추진할 것"이라며 "미래 첨단 기법의 과학 영농을 위해 충남도와 서산시가 선제적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또 "간월도 개발과 천수만 일대 개발 사업과 관련, 관광·스마트팜·UAM(도심항공교통)이 결합 된 복합형 개발로 구상 중이며 현대그룹을 비롯한 민간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만 김 지사는 "현재 현대가 미국 관세 문제로 어수선한 상황에서 확답이나 진행이 원활히 되지 않는 부분은 있는 게 사실이지만 일단 물꼬를 트고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서산 발전의 핵심은 산업기반 확충과 농업 첨단화"라며 "충남도는 서산시와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보다 효율적인 화합과 소통을 통한 행정의 신뢰와 시민의 공감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것이 향후 과제"라고 덧붙였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일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등록...경쟁구도 눈길
  2. 충남교육청 "설 명절 주차, 걱정마세요" 도내 교육기관 주차장 무료 개방
  3. 설 귀성길… ACC 사고 사망자 10명 중 7명은 ‘ 주시 태만 ’
  4. "설 연휴 대전 백화점과 아울렛 휴무일 확인하고 가세요"
  5. 백석대학교 유아특수교육과, 전국 8개 시·도 임용고시 수석·차석 등 합격자 배출
  1. 세종시의원 선거, '지역구 18석·비례 2석' 확정
  2. 초등 졸업때 미래 나에게 쓴 편지 20년만에 열어보니…대전원앙초 개봉식 가져
  3. '학교급식법' 개정, 제2의 둔산여고 사태 막을까… 새학기 학교는?
  4.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설 앞두고 전통시장 민생 행보
  5. 대전 백화점과 아울렛이 준비한 설 연휴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헤드라인 뉴스


[그땐 그랬지] 1992년 설날, ‘홍명’과 ‘중앙’ 장악한 청춘들

[그땐 그랬지] 1992년 설날, ‘홍명’과 ‘중앙’ 장악한 청춘들

1992년 2월 4일 설날, 대전 원도심의 극장가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OTT도, 멀티플렉스도 없던 시절, 명절 연휴 극장은 시민들에게 최고의 오락이자 문화를 향유하는 유일한 창구였다. 당시 본보(중도일보)에 실린 빼곡한 극장 광고는 그때의 열기를 고스란히 증명한다. ▲ 홍콩 액션과 할리우드 대작의 격돌 광고의 중심에는 당시 극장가의 '흥행 보증수표'였던 홍콩 영화와 할리우드 액션물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홍콩연자(香港燕子)'는 당시 홍콩 영화의 전성기를 대변하며 중장년층과 청년층을 동시에 공략했다. 할리우드 액션물의 위세도 대..

한국 최초 근대교육기관 설립한 선교사 `친필 서간문집` 복원
한국 최초 근대교육기관 설립한 선교사 '친필 서간문집' 복원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식 근대교육기관인 배재학당을 설립한 아펜젤러 선교사의 친필 서간문집이 복원된다. 한국전쟁 이후 발견됐던 이 서간문집은 교육과 외교 등 한국 근현대사를 엿볼 수 있는 사료다. 16일 배재대에 따르면, '헨리 게르하트 아펜젤러 친필 서간문집'이 국가기록원 복원 사업에 선정됐다. 서간문집은 중요한 역사적 사료로 인정받아 국가기록원의 보존 처리, 정밀 스캔으로 디지털 파일로 복원돼 연구자와 시민에게 공개된다. 1005쪽에 달하는 서간문집은 배재학당 설립자인 아펜젤러 선교사(H. G. Appenzeller, 1858-19..

지방선거 후 `세종시 3분기`...새로운 전환점 맞는다
지방선거 후 '세종시 3분기'...새로운 전환점 맞는다

2026년 '세종시=행정수도' 완성의 골든타임 한해가 다시 시작됐다. 1월 1일 새해 첫날을 지나 2월 17일 설날을 맞이하면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반쪽 행복도시'로 남느냐,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나아가느냐를 놓고 중대 기로에 서 있다. 현실은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 대의 실현에 거리를 두고 있다. 단적인 예로 4년째 인구 39만 벽에 갇히며 2030년 완성기의 50만(신도시) 목표 달성이 어려워졌다. 중도일보는 올 한해 1~4분기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 현안과 일정을 정리하며, 행정수도 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이제는 사라지거나 잊혀져 가는 명절 모습

  •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건강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세요’

  •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대전 죽이는 통합법, 절대 반대’

  • 누가 누가 잘하나? 누가 누가 잘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