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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터폭력예방경남포럼 영화제 개최<제공=젠터폭력예방경남포럼> | 
젠더폭력예방경남포럼은 오는 11월 14일 진주시 남강로 알티오라 어학원 2층 강당에서 인권 영화제 '우리들의 이야기를 영화로, 우리들의 목소리를 함께'를 진행한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누구나 별도 입장료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영화제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카이브 보라, 진주성폭력상담소 협조로 마련됐다.
상영작은 여성과 사회에서의 관계, 젠더 기반 폭력 시선을 담은 두 편 작품 <백야>와 <무브 포워드>다.
영화 상영 후에는 관객과 대화 시간이 이어져 참석자 간 의견 공유와 소통이 가능하다.
젠더폭력예방경남포럼은 201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단체는 성 인권 향상과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포럼, 강연, 공개 대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지난해에는 형평운동 100주년을 주제로 한 포럼을, 올해는 현대 시각문화 속 여성 인권을 다룬 저자 초청 강연회를 진행했다.
김미경 대표는 "영화는 서로를 이해하는 창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로를 향한 시선이 지역을 바꾼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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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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