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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11월 4일 대전을 찾아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미래비전'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사진=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제공 |
이번 강연은 충청권 당원 결속을 다지고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당의 핵심 과제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30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정 대표가 오는 4일 한남대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당원 대상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미래'를 위해 당이 집중해야 할 과제를 당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당원 주권 시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검찰·언론·사법 개혁 등 이른바 3대 개혁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시당은 "이번 특강이 충청권 핵심 당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을 공유하며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정 대표의 특강에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의 조원용 교수가 '헌법 -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를 주제로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박정현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은 "이번 당대표 특강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비전을 충청권 당원들과 직접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대전·세종 당원 동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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